우선 디코딩을 알기 위해선 인코딩을 알아야 겠지요. 인코딩 방식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돌비 디지털, 일명 DD라 불리우는 것과 디지탈 시터 시스템라고 하는 DTS 방식이 있습니다.

[ Dolby Digital ]

돌비 디지털은 돌비 라는 연구소에서 1992년 프로로직을 발전시킨  AC-3 (Audio code-3)를
발표합니다. 그후 1996년 명칭이 바뀌어서 돌비 디지털이 되었고 돌비 디지털은 모노였던
리어 채널을 스테레오로 전환 하고 LFE (서브우퍼) 채널을 포함시킨겁니다.

일반적으로 돌비 프로로직은 100Hz에서 7,000Hz까지 출력이 가능한데 DVD의 돌비 디지털의
경우 20Hz~20KHz까지 가능하며 통상 448Kbps/sec 주파수의 신호를 12:1 비율로
압축하며  샘플링 주파수 또한 최고 96Kbps까지 대응합니다. 최초로 돌비 디지털이 적용된
영화는 배트맨 1입니다. 그리고 돌비 EX는 이 5.1 채널에서 추가로 채널을 추가한것입니다.

DVD-Audio의 경우 24bit/192Kbps 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이것은 2채널일 경우에 한합니다.

[ Digital Theater System ]
DTS는 쥬라기 공원에서 첫 시범을 보인 DD 같은 극장용 오디오 포맷입니다.
DTS는 1.4Mbps/sec의 전송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DD의 3배 정도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AV 매니아들은 DD보다 DTS를 더 선호 합니다.


LFE란? (Low Frequency Effect)
서브 우퍼를 사용하는 채널로 어떻게 보면 하는일은 하나도 없어보이지만 영화에서의
임팩트를 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만약 5채널 구성시 온니 톨보이로만 하신다면
없어도 될지도...  극장 가시면 아시겠지만 어디가도 서브 우퍼는 안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없어도 되기때문에 6채널이 아니라. 5.1채널이라고 합니다.

2.1 채널에서의 서브 우퍼.
2.1은 솔직히 왜 존재 하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2채널이 있는데 궂이 2.1 까지야..
공간의 활용 때문에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2.1 채널의 서브 우퍼는 2Way 스피커의
네트워크 처럼 저음부를 알아서 분리해 내어 우퍼로 보내는 방식입니다. 한마디로
두개의 위성 스피커와 하나의 우퍼로 이루어진 2Way 스피커라고 볼수 있습니다.

4.1 채널의 서브 우퍼
2.1과 개념은 같습니다. 대부분 우퍼는 프론트의 저음을 분할하여 출력하며
따로 나중에 센터를 추가하더라도 우퍼로 연결이 불가능합니다.(엠프내장형이라면)
소프트 디코딩일 경우 디코딩 프로그램에서 저음을 스피커로 보내는 방식이 있는데
그것을 사용하면 약간의 커버는 가능합니다.

[ THX ]

THX는 오디오 포멧이 아니라 인증제도 입니다. 조지 루카스 워커가 자신이 만든 영화
스타워즈를 제대로 표현할만한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는지를 나타내는 표식이죠.
요즘은 고가의 피스에는 다 THX가 달려서 나오는데 (오디지 시리즈도) 어떻게 보면
돈 받고 찍어주는 도장이나 마찬가지란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일정 수준은 되야겠죠.



자, 그럼 디코딩을 알아봅시다.

위에 설명한 오디오 포멧은 모두 압축이 되어 나옵니다. 5.1채널을 모노 채널로 압축을
하기 때문에 이것을 풀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디코딩입니다.

위의 두 포멧은 모두 디지털 포멧으로 1,0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멧 자체가 오디오
포멧이 아니라 데이터 포멧이기 때문에 손실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로 AC3
를 디코딩 할수가 있는 것이죠. 코엑시얼방식은 전기 신호로 이 1,0을 표시하고 광케이블
은 빛으로 이 1,0을 표현합니다. 결국 압축을 풀었을때 나오는 값은 모두 같습니다.
소프트 디코딩과 하드웨어 디코딩의 나오는 값은 똑같습니다.

그럼 왜 두가지중 뭐가 좋다 뭐가 나쁘다 하는 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그것은 방식의 차이입니다.

하드웨어 디코딩은 정해진 신호 흐름으로 IC 칩이 처리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디코더
제조회사의 기호?에 맞게 약간의 효과를 넣습니다. 리시버의 경우엔 그 제조회사에 따른
엠프의 음색도 있겠군요.

소프트웨어 디코딩은 정해진 신호를 CPU나 DSP 칩으로 연산을 합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에
따라 약간의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디코딩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 디코딩 처럼 약간씩
효과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소프트웨어 디코딩이라도 말이 많은 겁니다.

바로 이 두가지 방식의 차이 때문에 뭐가 좋다 뭐가 나쁘다 하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디코딩 방식의 차이를 소리가 나오는 과정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DVD가 재생이 되고 압축 신호가 나옵니다.

디코더가 있으면 SPDIF로 전송이 될것이고 소프트웨어라면 CPU나 DSP로 갈것입니다.
우선 연산이 끝났습니다. 값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똑같이 0. 1.  , 0. 1. 로 나왔습니다.
이대로 플레이를 하면 우퍼는 정해진 대로 정해진 만큼만 울고 리어의 소리는 프론트보다
작고 센터의 대사는 잘 안들릴것입니다.

하드웨어 디코딩에서 이 값을 가지고 제조회사에서 넣은 효과가 나옵니다. 디코더를 사용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우퍼가 잘 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면 우퍼부분에 증폭효과를
넣습니다. 또는 5.1 채널에서 리어가 잘 울리지 않는 것을 불만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위해
리어의 사운드도 증폭을 해줍니다. 아니면 대사가 잘 안들리는게 불만인 사람들을  위해
센터의 사운드도 증폭을 합니다. 이것을 잘 조화 시켜서 사운드 데이터가 엠프부분으로
들어갑니다. 하드웨어의 방식의 증폭은 아날로그 방식입니다. 신호의 세기만 바뀝니다.

소프트웨어 디코딩에서는 이 값을 가지고 프로그램 제조 회사에 따라 효과를 넣습니다.
조용한 환경에서는 기본 값으로 재생을 합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기본 환경에서
모든 채널에 증폭을 하여 소리를 재생합니다. 또한 버전업을 할때마다 나오는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약간의 효과를 집어 넣습니다. AC필터 같은 디코딩 프로그램은 아예
사용자가 모든 커스텀 셋팅을 할수 있게 해놓습니다. 리어를 증폭을 하거나 센터를 증폭
하고 거리감을 조정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운드를 엠프로 보냅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방식의 증폭은 이유는 모르지만 잡음이 생깁니다. 뭔지 모르지만 증폭시 값의 변화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때문에 증폭시에는 잡음이 들릴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 때문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디코딩 방식이 말이 많은 겁니다.
어차피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소프트웨어 방식도 사운드 카드에 따라,
소프트웨어에 따라 다르고 하드웨어 방식도 제조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입니다. 소프트웨어 방식은 자신만의 셋팅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하드웨어 방식은 제조사의 노하우를 느낄수 있으실겁니다.






사블 계열의 하드웨어 디코딩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블의 디코딩 방식입니다. 이것이 참 애매모호합니다. 기본방식은
소프트웨어 방식입니다. 하지만 처리는 하드웨어 입니다. -_-;;

CPU의 소프트 디코딩 연산을 사블의 DSP 칩이 처리를 합니다. 여기서 문제입니다.
GPU는 CPU가 처리할 그래픽 연산을 대신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하드웨어 가속이라 합니다.
소프트웨어라고는 안하죠.
그렇다면 사블의 방식도 하드웨어 방식이 맞습니다. 그리고 모르죠. 우리는 모르지만...
DSP 연산에 또다른 하드웨어적 효과가 들어갈을지는...
그러니 저러니 해도 THX 인증도 받았고..

 

출처: http://www.pc-speaker.com